[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게임즈와 엔픽셀은 신작 모바일 멀티플랫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의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카오톡의 소셜 기능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결합한 플랫폼 사업 '소셜마케팅모델'을 적용한다. 이를 토대로 엔픽셀이 자체 서비스하는 게임 '그랑사가'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한다.
엔픽셀의 데뷔작인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멀티플랫폼 MMORPG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랑사가'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게임 출시 전 사전예약 등 특화된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채널로 마케팅을 진행한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그랑사가'의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짤' 스폐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 보다 쉽게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대하고, 초대한 횟수만큼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소셜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Z 폴드2',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엔픽셀의 기대작 '그랑사가'에 카카오 플랫폼이 결합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다양한 툴을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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