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제과가 과자에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한 달에 한 번 정기 배송을 진행하는 등 구독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인 '월간 나뚜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가 3시간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자 이번엔 품목을 확대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월간 나뚜루'는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나뚜루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매월 다른 테마를 적용, 그에 맞는 제품들을 나뚜루 브랜드 매니저가 엄선해 제품 구성을 달리한다. 이용자의 호기심을 위해 구성 내용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
'월간 나뚜루'는 이달 22일까지 롯데제과와 나뚜루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6천400원이며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으로 500명이며 제품은 매월 말에 배송된다. '월간 나뚜루' 론칭 기념으로 이번에 서비스를 신청한 500명에게는 고급 보냉백 1개를 증정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월간 나뚜루', '월간 과자' 등 과자 구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월간 과자' 2차 모집은 8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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