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두산중공업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줄어든 56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3조8천370억원을, 순손실은 3천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르면 21일 유휴인력에 대한 휴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에 이어 최근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두차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명예퇴직 신청결과를 본 뒤 휴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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