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비씨월드제약은 자회사 비씨월드헬스케어 원주공장이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 인증과 카바네펨항생제 제조허가를 신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씨월드헬스케어는 2017년 설립됐다. 원주공장은 원주기업도시 1만4천545㎡ 부지에 310억원을 투자해 완공됐다.

원주 공장에는 글로벌품질관리시스템, 빌딩관리시스템 등을 이용한 최신 무균조작시스템이 오나벽하게 구축돼 있으며, 메로페넴 기준 연간 1천500만 바이알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비씨월드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KGMP인증으로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회사를 대상으로 수출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cGMP, PMDA 인증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