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 클라우드 교육기관 '클라우드 클래스'를 개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교육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됐다.
클라우드 클래스는 주제·난이도별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소속 AWS 공인 강사진이 그간 쌓아온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보안 및 시스템 운영 등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는 AWS 플랫폼에서 IT인프라를 구축할 때 필요한 기초 지식을 다루는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 강좌가 예정돼 있다.
향후 클라우드 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클래스가 제공하는 교육 및 멘토링의 핵심 목표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핸즈온(Hands-On) 방식을 병행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클라우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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