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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TDF’ 운용 개인형 IRP 가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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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신한은행은 TDF를 운용자산으로 개인형 IRP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에게 多 드리는 IRP 치-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개인형 IRP 가입 이벤트를 연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개인형 IRP 가입 이벤트를 연다.[사진=신한은행]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상품이다. 주기적인 리밸런싱과 가입자 연령 특성을 반영한 관리가 필요한 퇴직연금 자산 운용의 대표상품이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률로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설정된 지 3년이 지난 현재 국내 TDF 수탁고는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비즈니스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고객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은행·금융투자·생명을 통합한 퇴직연금 매트릭스 체계를 도입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정기예금 위주로 운용해 낮은 수익률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TDF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퇴직연금 디지털 자산관리 ‘쏠리치(SOL Rich)’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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