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성윤 기자] 신한카드가 현대자동차의 카드수수료율 조정안을 결국 받아들여 협상이 마무리됐다. 현대차가 제시한 대로 가맹점 카드수수료율은 1.89%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신한카드는 현대차와 가맹점 카드수수료율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국민 편의 제고차원에서 현대차와 가맹점 카드수수료율을 합의했다"고 했다.
신한카드와 함께 현대차를 대상으로 수수료 협상을 이어가던 삼성·롯데카드도 곧 협상을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삼성·롯데카드는 가맹 계약 해지에도 현대차와 협상을 이어오던 중이었다.
장성윤 기자 stary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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