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반짝' 반등했던 증시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면서 증시에 실적이 민감한 증권주들이 동반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21%, 유안타증권은 2.22%, 한화투자증권은 1.90%, 키움증권은 1.71% 하락하고 있다.
DB금융투자가 1.40%, 미래에셋대우가 1.40%, 유진투자증권이 1.44%, NH투자증권이 1.21% 떨어지는 등 대부분의 증권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도 1.20% 약세다.
특히 SK증권은 1천10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한 뒤 9.81% 폭락하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발 증시 불안에 4%대까지 급락했던 코스피지수는 하루 반등하기는 했으나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2%(17.76포인트) 내린 2144.09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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