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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증권, 1100억원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운영자금 조달 목적"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SK증권이 1천100억원대의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9.14%(82원) 하락한 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SK증권은 운영자금 1천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억1천611만주(800억원 규모)로 주당 예정 발행가는 689원이다.

300억원 규모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증자되며, 최대주주인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가 새로 발행되는 보통주 3천636만3천주를 주당 825원에 배정받는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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