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어니스트펀드는 20일 한국P2P금융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어니스트펀드가 8월 한 달 간 272억원의 신규 대출을 실행, 가장 큰 규모의 월 거래액을 보였다고 밝혔다.
2위는 테라펀딩(268억원), 3위 피플펀드(228억원), 4위는 투게더펀딩(13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어니스트펀드는 9월 들어서도 자체 기록을 갱신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9월 19일 기준 누적 투자금 2천417억원, 평균 수익률 연 11.42%, 누적 투자건수 108만건을 기록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것은 전문가 영입을 통한 대규모 딜 확보와 부동산 이외에도 다채로운 P2P 상품군을 출시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동탄 산업단지 오피스텔 준공자금의 경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 입지의 매력적인 사업성을 토대로 총 38차, 약 140억원 규모를 모집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5개의 중대형 딜들이 연달아 상환이 완료되며 누적 상환원금 1천억원을 돌파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다각도의 상환 시뮬레이션 및 전문 심사 능력, 면밀하고 철저한 대출상품 검증, 사후관리 능력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본격적인 빛을 발하며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업을 운영해 온 만큼, 고객분들이 그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신뢰를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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