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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사랑의 옷 나눔' 행사 실시


헌 옷 500여 점 지역사회에 기부···자발적 나눔문화 정착 위해 노력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15일 헌 옷 500여 점을 모아 인천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 그네'에 전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사랑의 옷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의류들을 모아 관내 취약시설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시설은 옷을 재사용하거나 벼룩시장에 판매하여 시설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랑의 옷 나눔행사'에 참여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직원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이 재활용되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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