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최근 럭셔리 SUV 자동차 업체 랜드로버가 뉴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해발 1천300미터의 장가계 천문산(텐먼산)의 999계단 등반에 도전했다.
랜드로버는 자동차 주행 성능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모션인 이 행사를 드래곤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추진했다.
이 천문산 코스는 999계단 뿐만 아니라 양의 내장처럼 회전구간이 99곳에 이르며 999계단은 경사도만 45도에 이르는 급경사다.
이 동영상은 운전자가 조금만 실수를 하면 충돌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도전을 담고 있다.
특히 45도 급경사 계단은 차가 뒤로 밀릴 경우 추락할 수 있어 자동차의 성능에 자신감이 없을 경우 시도할 수 없다.
동영상을 보면 짧은 순간이지만 뉴레인지로버 스포츠에 동석하고 있는 것처럼 등에 식은땀을 흘리며 보게 된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보는 듯한 흥분을 이 동영상을 보면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