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글로벌 유니티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2017'을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서울을 비롯해 암스테르담, 오스틴, 베이징, 인도, 멜버른, 싱가포르, 도쿄 등 총 8개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나이트 2017'은 유니티 엔진 개발자를 위한 다채로운 세션과 강연이 진행되는 콘퍼런스다. 지난해의 경우 3천500명이 참석한 바 있다.
클라이브 다우니 유니티 마케팅 담당 최고 책임자는 "유니티는 '개발 민주화'라는 미션 아래에 창작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유나이트는 창작자들과 대화를 직접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맞닥뜨리는 난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유나이트 2017의 구체적인 일정과 티켓 구매 정보를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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