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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승강기를 발로 '퍽퍽' 고장 내고는 도주한 10대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아파트 승강기를 고의로 망가트리고 도주한 10대 무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파트 승강기를 고의로 망가트리고 도주한 10대 무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JTBC]
아파트 승강기를 고의로 망가트리고 도주한 10대 무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JTBC]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은 한 주상복합 아파트 승강기를 파손한 뒤 도주한 남학생들을 찾고 있다는 관리 업체 직원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9일 한 입주민이 아파트 승강기에 탑승해 출발하자마자 '쾅'하는 굉음과 함께 승강기가 멈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입주민을 구조했고, 이후 승강기 업체가 수리를 진행했다. 수리비는 약 120만원이 발생했다.

범인을 찾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제보자는 10대로 보이는 남학생 3명의 황당한 행동을 포착했다. 이들은 코앞에서 승강기가 출발하자 화풀이하듯 발로 차 승강기를 고장 낸 뒤 아파트 지하 주차장과 계단을 돌아다니다가, 자신들이 파손한 승강기 문을 촬영하고는 그대로 도주했다.

아파트 승강기를 고의로 망가트리고 도주한 10대 무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JTBC]
아파트 승강기를 고의로 망가트리고 도주한 10대 무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JTBC]

제보자는 "학생들이 한동안 머물렀던 계단을 가보니 담배꽁초가 가득했다"며 "아파트 옥상이 개방된 것을 알고 가려다가 승강기가 출발해 버리자 홧김에 발로 찬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국 제보자는 이들 무리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이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리비가 문제가 아니라 승강기에 갇힌 분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해줘야 한다" "꼭 변상하게 해달라" "안에 탄 사람은 죽을 수도 있었는데" "본인이 저지른 일은 본인이 값을 치러야 한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아파트 승강기를 고의로 망가트리고 도주한 10대 무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JTBC]
아파트 승강기를 고의로 망가트리고 도주한 10대 무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JTBC]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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