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발행한 '이노베이션 가이드 포 제너레이티브 에이아이' 보고서에서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부문 '이머징 스페셜리스트'로 등재됐다고 1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발행한 '이노베이션 가이드 포 제너레이티브 에이아이' 보고서에서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부문 '이머징 스페셜리스트'로 등재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크라우드웍스]](https://image.inews24.com/v1/b1d42ccaf24ea5.jpg)
이번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AI 기술 시장을 △Gen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GenAI 모델 공급기업 △GenAI 엔지니어링 △AI 지식관리 및 생산성 향상 등 총 4개 세부 시장으로 분류했다.
이 중 크라우드웍스는 GenAI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컨설팅 기업 쏘트웍스, 나스닥 상장사 이노데이터 등과 함께 이머징 스페셜리스트 기업으로 선정됐다.
GenAI 엔지니어링은 생성형 AI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기술 및 운영 전반을 의미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목적에 맞는 파운데이션 모델 선택, 검색증강생성(RAG)·단계적사고과정(CoT) 등을 활용한 프롬프트 설계와 파인튜닝, AI 평가 및 검증까지 아우르는 AI 통합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4년 연속 가트너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이번 가트너 선정으로 데이터 전문성을 넘어 AI 엔지니어링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데이터 전문 기업에서 시작해 생성형 AI 기술 공급기업로 진화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돕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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