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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차 방송인 '쉐끼루' 붐, '복면가왕'으로 편견 깼다


장기알과 1라운드 대결에서 하차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체스맨의 정체는 19년차 방송인 붐이었다. '쉐끼루 붐'은 수준급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와 랩을 완벽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정 편견을 깬 '반전 출연자'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출연자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장기알과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체스맨은 아쉽게 하차했다.

'재간둥이' 붐은 이날 '훌륭한 음악인' '모델출신 연기자' '무용을 전공한 연기자' '현직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붐은 1998년 그룹 키로 데뷔한 이래 1999년 그룹 뉴클리어, 2001년 그룹 레카 등으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도 열심히 앨범을 발표하는 '음악청년'.

이날 붐은 "앞으로 싼티나게 흥있게 에너지있게 방송하겠다"며 "백화점보다는 시장에서 파는 붕어빵같은 방송인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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