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윤세영 감독, 오늘(6일) 결혼

[권혜림기자] 배우 박희본이 오늘(6일) 윤세영 감독과 결혼한다.

6일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서울 명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혼배 미사는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만추'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진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인기리에 방영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2'를 함께 작업했다. 윤세영 감독은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 밀크 출신의 박희본은 데뷔 후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왔다. 영화와 웹드라마. TV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풍선껌'을 비롯해 인기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와 '썸남썸녀'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한편 커플은 지난 4일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풋풋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웨딩 사진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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