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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쉰밀회' 신보라 대신 투입, 부담 컸다"


"김희애 반응 걱정, 섭외하고파"

[정명화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인기 개그 코너 '쉰밀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의 주인공 김준호, 김지민, 송준근이 출연했다.

'쉰밀회'로 인기 몰이 중인 김지민은 애초 코너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닌 신보라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원래 신보라가 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드라마 들어가게 되서 내가 하게 됐다"며 "혹시 신보라 역량에 내가 못 미칠까봐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또 패러디의 주인공 김희애의 반응이 걱정됐다며 "김희애씨가 안 좋아할까봐 걱정이 됐는데, 좋아하신다고 하더라. 그래서 직접 섭외를 하고 있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김지민은 '쉰밀회'를 분장을 위해 수분크림 1/4 통을 쓴다며 "출연료를 올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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