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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이다해와 베드신, 방송사 길이 남을 것"


"커플 케미? 오래된 연인의 편안함 있다"

[이미영기자] '호텔킹'의 이동욱과 이다해가 진한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과 이다해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MBC 주말기획드라마 '호텔킹'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동욱과 이다해는 향후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와 관련,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이야기 하던 와중 "어젯밤 베드신을 찍고 왔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베드신도 찍고, 키스도 하고 왔다. 방송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병길 PD도 "제가 찍지 못하고, 유부남인 장준호 감독님께서 경험을 살려서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감독님께서 우리에게 맡기면서 '알아서 하라'고 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더니 이동욱이 '알아서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이 "그래서 제가 알아서 했다. 베드신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지 않냐"고 농담했다.

'마이걸' 이후 '호텔킹'으로 재회한 이동욱과 이다해는 커플 케미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동욱은 "이다해와는 친숙함이나 편안함이 있는 것 같다. 케미에 대해서는 이미 완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과거 이동욱과 드라마 '마이걸'로 만났다. 당시에는 풋풋함과 설레임 같은 감정이었다면 지금은 오래된 연인에게서 나오는 것 같은 편안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종영을 한 달 앞두고 있는 '호텔킹'은 극중 주요인물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이 밝혀지고, 주인공인 이동욱과 이다해가 역경을 극복하고 사랑을 확인하면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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