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지현우가 톱스타로 완벽 변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톱스타 '장준현' 역을 맡은 지현우는 천재 뮤지션이 최강 톱스타로 변신해 하루 일과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현우는 음악방송에 출연해 무대매너를 뽐내는가 하면 화려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마라톤에 참석, 팬들에게 둘러싸여 요란하게 몸을 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늦은 밤 술에 취해 클럽에서 춤을 추고, 이튿날 침대 위에서 스타킹을 손에 든 채 당황하는 모습은 은밀하고 적나라한 톱스타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허세가득한 안하무인 톱스타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현우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는 "캐릭터 분석력이 뛰어난 노력파 배우"라며 "촬영을 거듭할수록 장준현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모습이시청자들에게도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현우의 톱스타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소녀' 최춘희'(정은지 분)를 트로트의 여왕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켜야 하는 '장준현'(지현우 분)의 고군분투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3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