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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완결편, 국내 안방극장 상륙


대한민국을 '미드' 열풍에 몰아넣었던 '프리즌 브레이크' 완결편이 국내 안방 극장에 상륙한다.

영화채널 OCN은 '프리즌 브레이크'(원제 Prison Break)의 완결편인 시즌 4(총 24화)를 19일 밤 10시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연속 2편씩 방송한다.

2005년 8월 미국 폭스(FOX) TV에서 첫 방송된 '프리즌 브레이크'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채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해, 감옥 설계도를 온 몸에 문신으로 새긴 채 스스로 감옥으로 들어간 천재 건축가 동생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 분)의 탈옥기를 다뤄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에 OCN에서 방송되는 시즌 4는 미국에서 작년 9월 전파를 탄 후 지난 5월 종영된 최신 시즌이자 '프리즌 브레이크'의 마지막 완결편이다. 특히, 미 현지에서는 방송되지 않았지만 '파이널 브레이크'라는 제목으로 번외편으로 제작된 마지막 23, 24화 또한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특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LA로 배경을 옮긴 시즌 4에서는 '스코필드'와 '컴퍼니'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OCN 황진우 PD는 "국내에 미드 붐을 일으킨 최고의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가 드디어 마지막 시즌을 맞았다"며 "석호필과 그의 동료들이 자유를 찾기 위해 검은 조직과 벌이는 한판 대결이 최고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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