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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FA 류택현 '6억4천'-최원호'6억' 계약


자유계약선수(FA) 첫 계약이 성사됐다.

LG 트윈스는 9일 FA 투수 류택현(36)와 함께 최원호(34)와 각각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LG는 류택현과 계약기간 2+1년(2년 보장-3년째는 옵션)에 총액 최대 6억4천만원에 사인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억원에 연봉 1억3천만원이고 옵션 3년간 최대 1억5천만원이다.

류택현은 올 시즌 81경기에 나와 40이닝을 소화하며 23홀드(3패)에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홀드 부문 1위.

또 FA 신청을 하지않은 최원호와는 계약기간 2년에 최대 6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은 1억원이고 연봉은 2억원에 옵션은 2년간 최대 1억원이다.

최원호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7승 7패 1홀드에 4.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8월 SK전 구원 등판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오른 종아리 근육통 때문.

이로써 LG는 올해 FA자격을 가진 류택현, 최원호, 조인성 중 2명과 계약을 마쳤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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