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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콘서트 수준 대규모 유료 쇼케이스 열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빅뱅이 대규모 유료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1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7천여 명의 팬과 함께 ‘쇼케이스 & 팬미팅 – Always’를 개최하는 것. 빅뱅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콘서트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쇼케이스 동안 빅뱅은 G드래곤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거짓말’을 포함하여 새 앨범 실린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2~3곡 정도만 선보이던 일반적인 쇼케이스와 다른 점으로, 빅뱅은 새 앨범의 전곡을 모두 활동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까지 완벽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괴물신인’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빅뱅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다 보니 쇼케이스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쇼케이스를 통해 지난 6개 도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른 이후 더욱 성숙해진 빅뱅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이사가 직접 챙길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쇼케이스 관련 한 공연 관계자는 “말이 쇼케이스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콘서트와 다를 바 없다. 음향설비, 무대장치 등 모든 것을 콘서트와 똑같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에는 팬미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팬미팅에서는 빅뱅 멤버들과 팬들이 좀 더 밀착된 관계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빅뱅의 ‘쇼케이스 & 팬미팅 – Always’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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