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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드라마 '마왕', 팬 주관으로 종방 파티 열어


KBS 수목드라마 '마왕'이 폐인 드라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종영을 앞둔 '마왕'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삼성동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에서 팬들의 주최로 종방 파티를 개최한다.

'부활'의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그리고 엄태웅이 다시 뭉쳐 화제가 되기도 한 '마왕'은 한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꼴찌를 기록했지만 그동안 팬들의 관심과 성원은 여느 드라마 못지 않아 '폐인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종방을 열어 자축하고 모든 배우와 스텝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이날 '마왕' 종방 파티는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엄태웅, 신민아, 주지훈 등 주연 배우들을 비롯한 60~70여명의 드라마 관계자들이 함께 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순기(오용)의 죽음으로 오수(엄태웅)와 승하(주지훈)의 대립이 절정에 치솟고 있는 드라마 '마왕'은 오는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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