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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김진표 설전에 네티즌 '갑론을박'


중견가수 최백호(57)와 김진표(30)의 설전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첨예하게 엇갈리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수 김진표가 지난 21일 자살한 유니(26. 본명 허윤)의 장례식장 빈소가 쓸쓸했던 것에 대해 동료가수와 가수협회에 대해 쓴소리를 던진 가운데 중견가수 최백호가 26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정면 반박했다.

최백호는 대한가수협회(회장 남진)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김진표에게 故유니가 가수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상태여서 공식적인 조문이 불가능했지만,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또 김진표가 故 유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동료가수들을 그렇게 한꺼번에 매도할 자격이 있는가를 되물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김진표가 협회 자체를 운운했던 것은 솔직히 건방졌다"(finsamo5098), "김진표가 흥분해서 앞뒤 따지지 않고 그런 글을 올린 것부터가 잘못됐다)"(989898987)며 최백호에 동조하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최백호가 故유니와 김진표가 협회 비회원이었다는 점을 지적한데 대해 비난했다. 회원 가입여부를 떠나 가요계 선후배로서 따뜻하게 챙겨야하지 않냐는 입장이다.

누리꾼 finishgo은 "협회 가입 유무를 떠나 불행한 일이 생기면 서로 돕는게 당연하다"며 "김진표는 협회 차원이 아닌 개인(가수로서)으로서의 조문, 동료애를 말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 blackmore1은 "故김형은은 코미디 협회에서 협회 가입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협회장으로 치뤄졌는데 가수협회는 조화 하나 보냈다고 할 일 다한 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에서는 최백호가 가요계에서 큰 형님으로 기여한게 무엇이냐, 김진표는 선후배 가수들의 대소사를 다 챙겼냐는 식의 논공행상 쪽으로 번지고 있어 故유니의 쓸쓸한 빈소가 가요계 선후배, 대한가수협회 회원과 비회원의 파벌싸움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고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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