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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골든디스크 인기상 '화려한 재기'


 

가수 백지영이 14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6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하우젠인기상을 수상했다.

백지영은 지난 11월 열린 '2006 Mnet KM 뮤직페스티벌 여자 솔로부문 최우수 아티스트상에 이어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이번에 인기상까지 거머쥐게 된 것.

시상대에 선 백지영은 "인기상이 본상 만큼이나 의미있는 상"이라며 "저의 음반을 사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0년 비디오 파문으로 가요계를 떠나야 했던 백지영은 지난 2003년 재기를 시도했지만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올 초 발라드곡 '사랑 안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각종 시상식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버즈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손호영 엠씨더맥스 sg워너비 동방신기 바이브 김종국 신승훈가 본상을 받아 '맨파워'를 과시해 백지영의 인기상 수상이 더욱 빛을 발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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