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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양세형·기안84와 비즈니스 스캔들? 다 진심...남자에 미친 거 맞다" 쿨한 인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양세형과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나래, 양세형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양세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루머 아니다"고 밝혔고, 양세형은 "네가 돈독 올라서 미쳤구나. 예는 프로 스캔들러다. 나 이전에는 남창희, 양세찬, 기안84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양세형을 너무 좋아한다. 개그맨과 만나라는 이야기를 계속 했는데, 개그맨들이 생각보다 눈이 높다. 그리고 직장에서 만나는 걸 싫어한다"고 덧붙였고, 양세형은 "나는 눈이 낮다. 그런데 너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낮다"고 말했다.

박나래 [사진=유튜브]
박나래 [사진=유튜브]

박나래는 "이 모든 것이 동엽신의 가르침이다.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동엽신이 '비 올 거 같은 구름은 다 쑤셔 봐야한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따르는 것뿐이다. 다 쑤셔봤는데 싹 마른 구름이더라. 비가 한 번도 안 왔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내가 구름 입장에서 보면 아프기만 하다. 가만히 있는데 왜 쑤시는 거야 싶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래서 난 누가 박나래한테 '비즈니스적으로 너무 막 스캔들 내는 거 아냐?'라고 하면, 사실을 아니까 '걔 진심이야'라고 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내 스캔들은 비즈니스다, 남자에 미쳤다는 말이 있더라.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비즈니스는 아니고, 남자에 미친 건 맞다"고 인정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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