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배달브랜드 생활치킨,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 오픈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주식회사 데일리비어(이하 데일리비어)의 '생활치킨'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등장한다. 데일리비어는 "15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알렸다.

생활치킨은 '생활맥주'의 배달 전문 브랜드다. 지난 2017년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점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시장을 선점했다.

무료로 가맹점주에게 창업을 지원하는 혜택으로 현재는 13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3개월동안 진행된다.

생활치킨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앵그리버드'를 메인으로 판매한다. 앵그리버드는 특유의 매콤한 염지에 크리스피함이 어우러져 많은 고객들의 인생치킨으로 불리며 특히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센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신메뉴 '한입순살'도 선보인다. 한입순살은 바삭한 순살치킨에 쫄깃한 감자옹심이떡과 유탕고구마를 더해 다양한 식감과 매콤, 달콤, 짭짤한 맛을 골고루 즐길수 있는 메뉴다.

생활치킨은 "순살치킨은 국내산 냉장닭을 사용해 육즙이 살아있다"며 "포장 직후 섭취하지 않아도 치킨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순살치킨 외에도 후라이드, 레드, 블랙 3가지맛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3 COMBO 순살 치킨' 등 남녀노소, 연령 상관없이 생활치킨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생활치킨은 "이번 팝업에서는 새로운 메뉴 한입순살을 선보인다"며 "기존 매장이나 배달로 앵그리버드를 즐긴 고객들이라면 색다른 버전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생활치킨은 싱가포르 상장사 카트리나 그룹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4년 상반기 싱가포르 현지매장을 오픈 준비 중이다.

부산 시민과 만나…센텀시티 한정판 메뉴 선보여 6월 6일까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