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키- (구) ㈜젠피아 정진오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시크릿키는 정진오 대표(감사)가 20일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제조)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각 지역별로 경영 합리화 및 수출 증대를 위한 제조와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정하는 행사다.

㈜시크릿키는 글로벌 수출 브랜드 시크릿키 브랜드를 약 4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수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크릿키는 창사 이래 16년간 해외 수출 증대에 기여하면서 2016년 '백만 불 수출의 탑' 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에는 '삼백만 불 수출의 탑', 2021년 '오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07년 창립한 ㈜젠피아는 올해 법인명을 ㈜시크릿키로 변경하였다.

시크릿키 정진오 대표(감사)는 "앞으로 K-뷰티 미개척 지역 등 글로벌 신시장 확장에적극적 나설 것” 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시크릿키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더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하고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자를 선정하여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유관단체, 중소기업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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