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영화에 이어 두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재는 "감자탕 회사 상무이자, 배운것은 없지만 돈버는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라고 진무학 역을 소개했다.
김민재는 박규영과 재회에 대해 "처음 만난게 아니라 편안했다. 덕분에 편안함 속에 좋은 집중도가 나온 것 같다"라며 "현장에서 대화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박규영은 "김민재와 길게 호흡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서 유연하고 부드러운데 엄청난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더라"라며 "배려도 받고 많이 배웠다. 재밌게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은 '무지-무식-무학'이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22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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