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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리모델링 누적 수주 1조 돌파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리모델링 시장 복귀 2달 만에 누적 수주액 1조원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리모델링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본 율곡아파트의 공사비는 약 4천950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 규모다.

율곡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 ~ 지상 25층, 21개 동, 2천42세대 규모다.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25개 동, 2천348세대로 탈바꿈한다.

e편한세상 산본 율곡아파트 조감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산본 율곡아파트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본 에듀퍼스트'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산본 에듀퍼스트에 그리드 디자인, 스카이데크,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설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율곡아파트는 4호선 산본역과 수리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형성돼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이 지역 내 GTX-C 환승역인 금정역세권 거점 개발이 예정돼 있다.

DL이앤씨는 지난달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했다. 이달 5일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연이어 수주에 성공시켰다.

/정미희 기자(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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