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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반이 접종을 마친 런던…식당 야외석 '북적'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로 적막하던 영국 런던 거리에 음악 소리가 들리고 활기가 돌고 있다.

1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본격 경제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까지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3219만명, 2차 접종까지 끝낸 사람은 765만명에 달한다. 영국 성인의 58.5%가 백신을 최소 1차례 맞은 셈이다.

 [사진=런던파운데이션]
[사진=런던파운데이션]

유니버시티칼리지오브런던(UCL) 연구팀은 지난 12일 코로나 면역력을 지닌 영국 국민 비율이 73.4%에 달하게 된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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