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신증권이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의 동반상승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대신증권 김희재, 이지은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시총 증가는 CJ ENM의 시총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3월과 6월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에 시가총액 순위를 내눈 적이 있다. 하지만 곧 CJ ENM은 다시 앞질렀다. 지난 7일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이 CJ ENM의 시가총액을 4일간 역전했다. 하지만 다시 CJ ENM이 스튜디오 드래곤의 시총을 재역전하며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이는 자회사의 시총 증가가 지배회사 시총에 반영되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결과적으로 이번 드래곤의 시총 증가 또한 ENM의 시총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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