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인민정이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을 응원했다.
인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으려는 힘으로 살아가자. 세상 밖으로 다시 나가자. 남들이 비난해도 내가 응원해. 우리 꼭 버티자, 버텨내자"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내가 손가락 다시 잡아줄게"라고 하면서 김동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성과 인민정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민정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이라며 "열심히 살려고 했던 그 시절엔 얼굴이 참 좋았었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동성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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