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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와일드퀴즈' 박세리 "이수근·양세찬·이혜성·밥굽남…쉴틈없이 웃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가 퀴즈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MBN, NQQ의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측은 14일 박세리의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와와퀴'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골프여제 박세리가 2월2일 첫 방송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 출연한다.  [사진=MBN, NQQ]
골프여제 박세리가 2월2일 첫 방송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 출연한다. [사진=MBN, NQQ]

박세리는 "다른 예능처럼 야외 취침을 하고 게임에서 지면 벌칙을 받았으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와와퀴'는 도심에서 벗어나 내가 퀴즈를 맞춘 만큼 원하는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하길래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박세리는 "대체 몇 끼를 굶는거야!"라고 울분을 토하고 불에 올려지는 랍스터를 애처롭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던 상황. 이에 그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와와퀴'의 매력은 눈이 번쩍 뜨이게 만드는 식재료"라며 "시청자들도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들이 등장할 때마다 눈이 반짝일 것이다. 하지만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는 게 함정"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시청하면서 같이 퀴즈를 풀어보시면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 프로그램의 매력에 빠지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평소 하던대로 할 예정이다. 다만 이곳에서는 퀴즈를 맞춘 만큼 원하는 재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필사적인 모습이 나왔다. 촬영하면서도 굉장히 재밌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수근 양세찬 이혜성 밥굽남 등 멤버들에 대한 만족도도 드러냈다. 그는 "정말 즐기면서 첫 촬영을 했다. 이상한 벌칙을 시키지 않아서 좋았다"면서 "멤버들도 쉴 틈 없이 웃기는 것 같다. 어쩜 다들 카메라 꺼져도 그대로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2월 2일 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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