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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2020 KBO 페어플레이상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NC 다이노스 '간판 타자' 나성범(외야수)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정하는 2020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상벌위원회가 정한다. 페어플레이상은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KBO리그 이미지 향상과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2001년부터 시상해 왔다.

KBO는 "나성범은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여왔다"며 "야구 팬들에게도 정중한 태도와 팬서비스로 좋은 평가가 따랐다"고 선정 이유를 선정했다.

KBO는 2020 KBO리그 페아풀레이상 수상자로 7일 NC 다이노스 나성범을 선정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KBO는 2020 KBO리그 페아풀레이상 수상자로 7일 NC 다이노스 나성범을 선정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KBO 페어플레이상은 올해로 통산 20번째이다. 나성범의 수상은 소속팀 NC와 개인 모두에게 첫 번째다.

시상은 오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나성범에게는 이날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각각 받을 예정이다.

나성범은 올 시즌 종료 후 해외진출 자격을 얻었고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공시를 요청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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