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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이수현 "슬럼프, 유희열 조언으로 극복"…임창정·손승연·김용진·예지 출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수 임창정, 이수현, 손승연, 김용진, 예지가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원조 올라운더 가수 임창정은 본인의 히트곡 '그때 또다시' 리메이크 버전인 '십일월(그때 또다시 2019)'를 선곡해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3일 방송에 임창정, 이수현, 손승연, 김용진, 예지가 출연한다.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23일 방송에 임창정, 이수현, 손승연, 김용진, 예지가 출연한다. [사진=KBS]

지난 19일 임창정의 새로운 정규 앨범이 발매됐다. 이는 가수 활동 26년차를 맞이한 임창정의 16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시작으로 댄스곡 '내 사랑 마법자'까지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다.

임창정은 소속사에서 처음 양성한 걸그룹과 나란히 음악방송 1위에 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악뮤 이수현은 첫 곡으로 BTS의 'Dynamite'를 선곡, 이수현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곡을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치북 첫 단독 출연인 이수현은 "카메라가 나만 찍어서 좋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데뷔 6년 만에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이 발매됐다. 이는 엄마가 자존감이 낮아진 딸에게 '너는 슈퍼파워를 가진 외계인이다'라며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친오빠 이찬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전부 맡은 곡이다.

이수현은 지난해 슬럼프로 인해 모든 음악 활동을 포기하려 했지만, 유희열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슬럼프를 극복한 사연을 밝혀 음악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손승연은 '유스케X뮤지션' 마흔네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 손승연은 2006년에 발매된 이승환의 정규 9집 타이틀곡인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자신만의 색채로 그려냈다,

손승연은 "이승환이 간암 시한부 선언을 받은 아내와 남편의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노래와 다큐를 편집한 영상을 보고 감동 받아서 선곡했다. 워낙 명곡이라 곡 그대로를 보존하며 나만의 색깔을 입혔다"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다.

이 외에도 '봄날' OST인 '봄날'의 주인공 김용진과 강렬한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매운맛 래퍼 예지가 출연한다. 23일 밤 12시4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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