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BO,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방지 교육 실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정운찬)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2021년도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교육과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 검사는 지난 13일과 16일 이틀 동안 신인지명선수 108명 전원에 대해 실시했다. 신인지명선수들에 대한 도핑교육과 검사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

KBO는 "아마추어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선수들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도핑교육과 검사는 금지약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KBO는 2021년 신인지명 선수들에 대한 도핑교육과 검사를 지난 13일과 16일 두 차례에 니눠 진행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KBO는 2021년 신인지명 선수들에 대한 도핑교육과 검사를 지난 13일과 16일 두 차례에 니눠 진행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해 실시했다. 2019년 4개 지역보다 확대된 7개 지역(서울, 부산, 인천, 광주, 수원, 청주, 강릉)에서 열렸다.

방역지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한 사항을 준수했다.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 지역에서는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누어 진행했다.

행사 시간과 시간 사이에는 별도 방역을 실시했고 첨가자들에게 KBOX비비안 콜라보레이션 마스크를 배포해 진행했다.

KBO는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김건형(KT 위즈 입단 예정, 미국 보이시주립대)는 추후 별도 도핑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O,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방지 교육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