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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X배종옥 '결백', 하루 먼저 본다…개봉 10일로 변경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신혜선과 배종옥 주연의 영화 '결백'이 6월 10일 개봉한다.

6월 4일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측은 "오랜 기간 개봉을 기다려준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6월 10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 포스터 [사진=키다리이엔티]
'결백' 포스터 [사진=키다리이엔티]

'결백' 측은 "두 차례 개봉을 연기하는 동안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며 응원해준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전격 결정된 것"이라며 "침체된 극장가에 하루라도 빨리 '결백'을 만나고 싶다는 예비 관객들의 성원이 있었던 바, 이와 같은 개봉일 확정 소식은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또 '결백'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봉일부터 선착순으로 CGV에서는 '결백한 항균티슈'를, 메가박스에서는 곰표와 콜라보한 '결백분' 우리밀 밀가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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