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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우리콩 100% ‘잇츠온 하루두부’ 출시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하루두부’ 2종(하루두부, 하루두부 키즈)을 출시하며 간편 대용식 제품 확대에 나섰다.

최근 식물성 단백질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두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두부의 소매시장 규모는 2016년 4,418억 원에서 2017년 4,498억 원, 2018년 4,515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한국야쿠르트 이미지]
[한국야쿠르트 이미지]

한국야쿠르트가 새롭게 선보인 ‘잇츠온 하루두부’ 2종은 엄선한 국산콩 100%만 사용해 만들었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한 위생적인 두부로 소포제나 유화제, 화학 응고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콩물의 농도를 진하게 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고소한 국산콩과 짜지 않은 간장소스를 곁들여 어린이 입맛에 맞췄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1~2인 소형 가구의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급증하는 간편대용식 수요에 맞춰 ‘하루두부’를 출시했다” 며 “샐러드, 계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출시를 기념해 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에서 4월 10일까지 ‘잇츠온 하루두부’ 구매시 동일 제품을, ‘잇츠온 하루두부 키즈’ 구매시 ‘뽀로로 음료’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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