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현영, 의료지원 위해 1억원 기부 "반드시 이겨내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국제보건의료 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 측은 5일 현영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의약품 후원으로 1억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의약품, 손 세정제, 마스크 등 의료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데 전액 쓰일 예정이다.

평소 기부와 나눔실천에 관심을 기울여 온 현영은 지금껏 스포츠닥터스의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현영은 재능기부 외에도 2015년 스포츠닥터스의 국내외 의료봉사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하는 통 큰 선행을 이어왔다.

후원을 결정한 현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기원한다"면서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의 힘이 모인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