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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건모 장인 장욱조 편…백청강vs박혜원 동점 무대, 알리의 출산 후 복귀무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불후의 명곡' 장욱조가 자신의 노래를 부른 백청강과 HYNN(박혜원)의 무대를 극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슴을 파고드는 선율, 작곡가 장욱조 편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욱조의 음악 중 6곡을 선정해 가수 알리, 백청강, 박혜원, 김경훈, 팝핀현준&박애리, 육중완밴드 등 후배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무대는 가수 알리가 출산 후 9개월 만의 복귀 무대를 가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백청강은 첫 번째 무대에 올라 조용필의 '상처'를 애절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장욱조는 "조용필과 같이 의논하면서 만들었다"고 '상처'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그는 "부르기 어려운 노래인데 백청강 씨는 예쁘게 잘 부르셨다. 기회가 되면 곡을 주고 싶다"고 극찬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혜원(HYNN)은 최진희의 '꼬마 인형'을 선곡해 특유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장욱조는 "폭발적인 고음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노래도 잘하고 예쁘고. 욕심이 나는 인재"라고 칭찬했다.

백청강과 HYNN은 각자 393표를 받으며 통산 8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장욱조는 현재 목사로 활동 중인 히트곡 메이커다. 방주연이 부른 '기다리게 해놓고', 조경수 '아니야',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 '잊으라면 잊겠어요'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가수 김건모의 장인으로, 최근 일련의 논란 속에서도 녹화를 진행, 정상방송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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