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상진, '출산' 김소영 자리 채운다…'프리한마켓10' MC 낙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출산한 아내 김소영을 대신해 '프리한 마켓 10' MC석에 앉는다. 이로써 오상진은 '프리한 19'에 이어 '프리한마켓 10' 까지 진행하게 됐다.

1일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최근 딸을 출산한 김소영이 '프리한 마켓10'에서 하차하고 남편 오상진이 다음주부터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만삭으로 방송에 참여했던 김소영은 지난달 20일 첫 딸을 출산하며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하차했다.

올리브 '프리한마켓 10'은 쇼핑 아이템에 특화된, 프리 여자 아나운서들에 의한, 전무후무한 쇼핑 특화 랭킹쇼. 특종을 취재해 랭킹 경쟁을 벌이는 XtvN '프리한 19'의 쇼핑 버전이다. 지난 7월 3일 첫 방송됐으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 문지애, 김소영이 진행한다.

한편, 오는 2일 방송은 김소영이 출산 전 녹화분이 전파를 탄다. 오상진은 9일 방송부터 합류한다. '프리한마켓 10'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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