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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TV화제성 드라마 1위…김보라는 출연자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KY 캐슬'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보라는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을 제치고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14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SKY캐슬'이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후 7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중이며 화제성 점유율 31.8%를 기록했다.

'SKY 캐슬'은 2위인 SBS '황후의 품격'(12.91%)과 3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10.23%)의 점유율과 3배에 가까운 격차가 벌어졌다. 특히 방송 첫 주 대비 점유율이 7배 이상의 차이를 기록해 상승세가 얼마나 가파른지 알 수 있다.

지난주에 이어 tvN '남자친구'가 4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5위부터 7위 까지는 tvN '왕이 된 남자', KBS2 '왜그래 풍상씨',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순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 드라마 세편이다. 그 뒤로 8위부더 10위까지는 KBS2 '하나뿐인 내편', OCN '신의퀴즈: 리부트', SBS '복수가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SKY캐슬'의 김보라가 1위에 오르고, 극중 김보라 살인 용의지가 된 찬희가 9위에 진입하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남자친구'의 박보검과 송혜교가 2위와 3위를,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이 4위, 6위, 10위에 올랐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현빈은 5위에 올랐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중에서는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이 7위,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가 8위에 올랐다.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1월 7일부터 2019년 1월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3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월 14일에 발표한 결과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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