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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카이, 제니와 호감 갖고 있는 사이" 열애 인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새해 첫 커플이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의 열애와 관련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다"고 공식입장을 표했다. 열애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으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라고 카이와 제니의 데이트를 포착한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또 카이가 인스타그램에 제니가 찍어준 사진을 올렸고, 하와이에서 산 선물을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카이는 그룹 엑소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한 이래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활동 중이다. 엑소는 최근 '러브샷'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31일 'MBC가요대제전' 무대에 올랐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지난 2016년 데뷔해 최근 솔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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