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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첫사랑 감성 온다…'청설', 달달한 스토리+OST


스틸컷 공개…오는 11월 재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청설'이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수입·배급사 오드는 '청설'(감독 청펀펀, 수입·배급 오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청설'은 손으로 말하는 양양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티엔커, 마음이 듣고 가슴으로 느낀 두 남녀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담은 작품. 지난 2010년 개봉한 '청설'은 오는 11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청설'은 대만 첫사랑 로맨스 스토리는 물론,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킬 에피소드들로 설렘을 더한다. 첫눈에 반한 양양에게 당시 필수 아이템 MSN 주소를 물어보고 매일 밤 그가 로그인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아련함을 선사한다. 집앞에서 무작정 기다리기, 장문의 문자로 고백하기 등의 에피소드도 지난 2000년대 초반 사랑을 해 본 이들이라면 향수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오토바이, 시장 데이트 등과 도시락 배달, 스케치북 프로포즈 등의 이야기들도 순정남 티엔커와 열정녀 양양의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개봉 당시에도 화제를 모은 감성적인 OST 역시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청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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