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 연출 유현기)은 1부 3.2%, 2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이혼'은 지상파 월화극 중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은 1부 6.7%와 2부 9.1%, MBC '배드파파'는 1부 2.4%와 2부 3.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최고의 이혼' 첫 회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사사건건 부딪치는 조석무(차태현 분)·강휘루(배두나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석무는 우연히 재회한 첫사랑 진유영(이엘 분)을 만났고 강휘루는 조석무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어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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