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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오늘(8일) 첫방송…월화夜 장악할까


첫사랑 이엘과 재회한 차태현 모습 공개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기대작 '최고의 이혼'이 첫 방송된다.

10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 연출 유현기)이 첫사랑 이엘과 재회한 차태현을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모은다.

'최고의 이혼'에는 불완전한 결혼 생활을 하는 두 부부가 등장한다. 극과 극 성격의 부부 차태현(조석무 역)과 배두나(강휘루 역), 속마음을 감추고 사는 부부 이엘(진유영 역)과 손석구(이장현 역)가 그 주인공.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관계와 성장 이야기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드라마 첫 화에서는 네 주인공의 관계 중 하나인 조석무와 진유영의 만남을 공개했다. 조석무와 진유영은 10년 전 대학시절 사귀었던 사이. 조석무에게 진유영은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석무와 진유영의 우연한 재회 모습이 담겨 있다. 10년 만에 첫사랑을 본 조석무는 추억에 젖어 있는 모습. 진유영 역시 생각에 잠긴 채,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추억 속 사진처럼 아련한 감성을 선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중 조석무는 강휘루와의 티격태격 다툼이 일상인 결혼 생활에 지쳐 있는 상태. 이런 상황에서 첫사랑 진유영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첫 회부터 심상치 않은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한 '최고의 이혼'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의 이혼'은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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