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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새벽4시 취침, 낮2시 기상하는 '야행성 사부' 그는 누구?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열 여섯 번째 사부의 야행성 라이프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SBS 집사부일체]

열 여섯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모인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하지만 제작진은 사부를 만나기 전 다짜고짜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고 말했고, 멤버들은 ”대낮에 갑자기 자야 하는 이유가 뭐냐"며 황당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사부님의 평균 기상 시간이 오후 2시라 멤버들도 사부의 일과를 따라야한다"고 말했다.

하는 수없이 낮잠을 자려고 누운 멤버들은 ”오늘 진짜 느낌이 좋지 않다", ”밤에 뭘 시키시려고 낮잠을 자게 하냐"며 걱정에 쉽사리 잠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겨우 얕은 잠에 든 순간,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남자는 "사부님이 보내서 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비몽사몽 한 와중에도 "방송에 슬리퍼 신고 오기 쉽지 않은데, 사부님이 보낸 분도 범상치 않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부가 보낸 의문의 남자가 ”새벽 4시까지 사부와 술을 마시고 오는 길이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너무 겁나서 그러는데 사부님 만날 때 같이 있어주면 안 되냐"며 간절한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집사부일체'는 오늘(26일) 오후 6시20분 방송.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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