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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청량감+섹시미 가득한 뮤비 트레일러 공개


25일 새 앨범 '라이드 온 더 윈드'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청량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3일 오전 0시 KARD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드넓은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멤버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번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소민과 전지우는 각각 하늘거리는 파란색 원피스와 순백의 의상으로 여성미를 드러냈고, 제이셉은 오픈카를 운전하는 모습, 비엠은 서핑 보드를 들고 근육질의 몸매로 남성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내내 리듬에 맞춰 '라이드 온 더 윈드'를 읊조리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라이드 온 더 윈드'는 빠른 템포에 따라 드럼과 베이스라인이 흘러가는 그루브와 하우스 리듬이 어우러진 EDM 곡이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살랑살랑 흔들리는 바람에 비유해 표현했다.

카드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8월 19일 국내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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